음식 및 맛집

발산역맛집 신촌감자탕

덴젤조 2013. 2. 13. 19:10

발산역맛집 신촌감자탕

 

 

 

지난번에 다녀왔던 발산역맛집 신촌감자탕에서의 감자탕을 올려볼까 합니다.

감자탕하면 다들 아시겠지만 커다란 등뼈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넘 좋잖아요..

이 곳 감자탕도 큼직한 등뼈와 얼큰시원한 국물이 넘 좋았습니다.

특히 등뼈의 살코기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각종 야채와 버섯 등도 아삭하니 좋았구요.

뭐니뭐니해도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너무 좋았답니다.

요거에 술한잔 넘 좋았던거 같아요.

그러면 신촌감자탕에서 먹었던 감자탕을 소개해 드립니다.

 

 

 

신촌감자탕의 모습 입니다.

 

  깔끔하고 넓은 내부 모습.

손임들도 꽤 많았어요..

 

 

메뉴판 입니다.

가격대도 적당..

우리는 토종감자탕으로 주문했어요..

해물감자탕도 있었는데 토종감자탕이 왠지 진짜 원조 감자탕의 맛을 느낄 수 있을거 같았어요..

 

 

먼저 기본 밑반찬들이 깔리고

주문한 감자탕 대령이요.. ㅎ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들...

특히 깍두기하고 샐러드가 맛있었어요.

 

 

주문한 토종감자탕의 모습.

커다란 등뼈와 각종 야채와 버섯 등이 넘 맛있어 보여요.. ^^

 

 

감자탕을 맛나게 끓여줍니다. 보글 보글~

 

 

끓는 중에 야채와 버섯 등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이번에는 등뼈도 잘라 주고요.

 

 

이제 다 자른거 같군요.

본격적으로 감자탕을 맛나게 끓여 줍니다..

 

 

우아~ 저 등뼈의 살코기들이 넘 맛있어 보여요.

빨리 먹고 싶어지는군요.. ^^

 

 

다 끓었을때 등뼈 하나씩을 가져다 먹습니다..

 

 

큼직한 등뼈가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네요..

난 살이 살이 제일 많고 일 큰걸로 선점. ^^

 

 

접시에 등뼈와 감자 등을 담아서 먹을 준비!

접시에 담아져 있는 모습이 넘 맛있어 보입니다. ㅎ

 

 

본격적으로 등뼈를 뜯을 차례!

보기만해도 군침이 돕니다. ^^

 

 

등뼈의 살코기를 잘 발라서 소스에 콕 찍어 먹어요.

음~ 소스의 맛이 고기의 맛을 더 좋게 해줘요.. ^^

 

 

살코기가 넘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큼직한 감자도 하나 집어서.

감자가 부드럽고 맛있네요.

넘 잘 익은거 같아요. ^^

 

 

신선한 야채들도 가득 집어서..

야채가 아삭하니 감자탕 국물이 잘 배어들어 맛있군요.

 

 

버섯도 듬뿍 떠서 먹어요.

버섯이 아삭아삭 맛나네요. ^^

 

 

이번에는 다른 버섯도...

 

 

오우~ 쫄깃한 떡도 들어 있네요.

 

 

어느새 냄비에는 다 먹은 뼈들로 수북.. ^^

 

 

감자탕을 어느정도 먹고난 후에 수제비 투척!

감자탕에 넣어서 먹는 수제비 넘 맛날거 같아요. ㅎ

 

 

다 익은 수제비를 하나 떠서 먹어요.

수제비가 감자탕 국물과 어우러져 쫄깃하니 맛있어요..

 

 

마무리 볶음밥..
꾹꾹 눌러준 볶음밥이 고슬고슬하니 넘 맛있어 보입니다.

 

 

볶음밥을 한숟가락 떠서...

양념이 잘 배인 볶음밥이 넘 맛있네요.. ^^

 

 

이 날 먹었던 감자탕은 나름로 괜찮았던거 같아요.

친구들과 간만에 감자탕에 소주 한잔 했답니다. ^^

특히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넘 좋았던거 같아요.

발산역 근처에 가실때 신촌감자탕에서 시원한 감자탕 한번 드셔보세요. ㅎ

이상으로 토종감자탕 먹었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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