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공원 마지막가을단풍구경

여의도 공원 마지막가을단풍구경

여의도는 일요일이면 가는데 마포대교 근처에 여의도

공원이 있어 거기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

들이 많은곳으로 저도 여기 단풍이 이쁘서 산책을 했어요

산책로 옆으로 많은 나무들이 있어 여름한 시원한

느낌이 나는곳으로 가을엔 단풍이 이쁘게 드는곳이

기도 하다

특히 요 은행나무의 자태가 참으로 곱다

노란잎을 간직한채 바람에 흩날리는 은행잎이

가을의 고독함까지 느끼게 해 준다

울굿 불굿한 단풍나무도 그 색을 아름답게

뽐낸다

이렇게 나무와 나무사이로 산책로가 되어 

있는 여의도공원 가을단풍이 절경이다

그래서 여의도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운동도 하고 단풍구경도 할수 있다

여의도공원을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마포대교를

겄다보면 눈에 펼쳐지는 한강과 한강의 다리들

그리고 도심이 한눈에 펼쳐지는게 답답한 마음이

펑 뚫리는 느낌까지.. 든다..